애드센스 광고 개수 세팅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

애드센스 계정이 해지되었다. 왜 그런가 봤더니, 광고 개수 세팅을 잘못해 놓은 사이트가 있어서 그랬다. 글도 쓰지도 않고 관리도 안하고 방치를 해 놓고 있다 보니 신경도 안 쓰고 있던 계정이 하루 아침에 날아가버렸다. 그 원인을 살펴보니, 정황은 이러하다.

글을 썼다. 아주 간단하게. 목적은 간단했다. 내 다른 블로그의 링크를 넣기 위해서. 하지만 그 글이 너무 짧았던 것이 문제다. 내용은 몇 백글자 되지도 않는데 애드센스 광고가 많았다. 왜 그렇게 세팅을 해 놨는지 모르겠으나, 최상단에 하나, 최하단에 하나, 본문 상단에 하나, 본문 하단에 하나, 그리고 글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본문 사이에도 하나의 애드센스가 들어갔다.

애드센스 정책 위반, 광고 개수

결국 애드센스의 광고 개수에 대한 정책을 위반한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어떤 블로그는 그것보다 더 심한 경우도 많은데 아직 버젓이 살아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것은 내가 신고를 하고 다녀야 할까? 그런 생각도 든다. 누군가 광고가 많다고 신고를 했을까? 사실 블로그에 접속하는 사람의 숫자도 거의 없었는데, 뭔 사단이 나려고 갑자기 이렇게 된 것인지 의문이 들 뿐이다.

이의 제기를 해 봤다. 하지만 검토를 해 본 결과 복원은 어렵다고 한다. 전문가의 면밀한 검토를 거쳤다고 한다. 웃기시네. 그냥 그들 눈밖에 나면 그냥 날려버리는 것이지 뭐. 무효 트래픽이 발생한 것은 아니다. 방문자가 갑자기 튄 것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남은 것은 딱 하나 광고 개수가 지나치게 많았다는 것이다. 뒤늦게 광고 개수를 줄여 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 애드센스에 로그가 다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본문 콘텐츠는 아주 짧은데, 광고는 무려 한 페이지에 5개가 나가는 기록이 있으니, 이 사이트는 콘텐츠 내용보다 광고가 지나치게 많다고 판단을 한 것이다. 앞으로는 이런 세팅을 하면 안 된다. 광고가 많다고 눌러지는 것이 많으냐? 전혀 그렇지 않다. 적당한 광고가 들어가는 것이 맞다. 딱 맞는 위치에 광고가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공부를 하자.

이제부터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 어차피 요즘은 블로그 체험단 당첨도 잘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다시 일반 블로그 관리를 잘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바탕으로 해서,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전반적으로 싹 둘러볼 필요가 있다.

또한 사이트 많은 사람이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사이트는 나도 충분히 많은 개수가 있으므로,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를 고민해 봐야 하는 시점이다. AI를 이용해서 자동화 글을 쓰는 사람들과 어떻게 대결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사람이 직접 쓰는 글에는 그만큼의 뭔가가 있기 마련이다. 그 부분을 집중 공략을 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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