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신청 45일 제한 이후 해당일에 신청 가능한 시간
애드센스 신청을 3회 연속으로 받지 못하게 되면, 애드센스에서 45일간 신청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합니다. 특히, 개인의 도메인을 갖고 신청하는 워드프레스 블로그의 경우 빠른 거절 3회가 되면 바로 45일 거절이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도 도메인을 사용하면 마찬가지에요. 45일 정지가 됩니다.
정확히는 정지는 아니고 (시작도 안 했으니) 45일 정도 좀 기다린 후에 신청을 해라! 이 말입니다. 이 부분을 잘 해석해야 해요. 애드센스 신청 서두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에요.
애드센스 45일 뒤 신청 가능한 시간
애드센스에서 나오는 ‘날짜’ 기준은 미국 동부 표준시를 기점으로 합니다.
2022년 8월 13일 현재, 제가 직접 확인을 했습니다. 저의 경우 45일 신청 제한을 받은 애드센스 계정이 있었는데요. 8월 13일이 신청이 가능한 날이었거든요.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려고 해 보니, 여전히 신청 제한 메시지가 떠 있고, 신청은 불가능했습니다.
오후 12시, 점심을 먹는 시간에 신청을 하려고 다시 봤으나, 여전히 신청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구글은 미국에 있으니 미국 시간을 기준으로 하겠구나. 그래서 미국 서부시(캘리포니아)를 기준으로 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구글은 미국에서도 서부에 있거든요. 구글플렉스를 제가 가 봐서 압니다. 그 안에서 공짜 음식 너무 좋았어요.
그러나, 그건 아니었고 미국 동부 표준시를 기점으로 했습니다. 오후 2시가 되자마자 다시 들어가보니, 신청 가능한 날짜가 언제부터라는 메시지는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아래 부분에 수정을 완료했습니다를 클릭하고 다시 검토 신청을 했습니다. 과연 될까요?
승인 거절 사유와 조치
승인 거절이 되었던 이유는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였습니다. 가치가 없다니. 너무 충격적이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죠.
그래도 도메인으로 도전하는 것은 티스토리 블로그 그대로 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로 애드센스 신청을 넣은 블로그가 얼마나 많을 것인지. 애드센스 심사를 해 주는 로봇(프로그램) 입장에서는 티스토리 도메인을 사용하는 수많은 콘텐츠를 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 옥석을 가려서 될 블로그, 안 될 블로그를 선별해서 승인을 내주고 말고를 결정해야겠지요.
그래서 어느 정도 글을 잘 쓰지 않으면 승인 받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정확한 얘기는 아니에요. 저의 약간 카더라성 추측이기도 합니다만, 제가 도메인을 사용해서 여러번 도전을 해서 거의 맞다고 봅니다.
도메인은 상대적을 쉬워요. 애드센스 기준 자체는 그리 높지 않거든요. 그런데 도메인, 특히 내가 이제 막 만든 도메인의 경우 비교를 할 대상이 없죠? 그냥 해당 도메인이 애드센스 자체 기준을 잘 맞추고 있느냐.
그것만 본다 이겁니다. 따라서 도메인으로 했던 것이었기 때문에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에 대해 바꾼 것이라고는 정성 들인 글 2개를 더 추가하고, 구글 인덱싱 요청을 해 놓은게 전부입니다.
이번에 될지 안 될지는 자신하기 어렵습니다. 이전에도 45일 제한 맞았던 것, 비슷한 방식으로 해서 12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승인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번에도 그것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매우 궁금한 저녁/밤 시간이 될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