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실패 원인 – 번역기 돌린 글 들통
애드센스에 승인 요청을 한 번 넣어봤습니다. 적당히 글이 쌓였기 때문에 이제는 충분히 넣어볼만하다는 판단이 들어서 해 봤는데, 보기 좋게 낙방했습니다.
그 이유는 소름 돋게도, 구글에 딱 걸린 무엇인가 있어서인데요. 그것을 정리해 봅니다.
애드센스 승인 실패 이유
우선 애드센스에서 어떤 사유로 거절을 날렸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겠지요? 저는 애드센스 승인을 상당히 많이 도전을 해 왔고, 거의 항상 도전을 하면서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마치 게임을 공략하는 듯한 느낌. 바로 그 느낌으로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구글을 얕잡아 보면 안 됩니다. 아무리 도메인을 사용한 블로그가 승인이 쉽게 나는 편이라고는 해도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애드센스 승인 쉽게 받는 법 중 하나가, 번역기를 돌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외국의 좋은 문서를 영어에서 일본어를 거쳐 다시 한국어로 오는 그런 방식으로 해 보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저는 그런 글을 하나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뭐, 큰 기대는 없이 해 본 것인데요.
놀랍게도 그 부분이 애드센스에 의해 발각된 것입니다. 애드센스 승인 실패 메시지를 보면 ‘가치 있는 인벤토리 :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음’이라는 사유로 기입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콘텐츠 없음’으로 나와서 수많은 사람들을 멘붕에 빠뜨렸는데, 이제 제대로 된 번역이 들어간 것이죠.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은 것입니다.
승인을 거절 받으면서 적힌 문구의 3번째 정확하게 기입이 되어 있습니다. ‘의미가 통하지 않거나 자동 생성된 것처럼 보이는 무의미한 콘텐츠가 있는 웹사이트’
그렇습니다. 번역기를 돌린 후 아무런 가공을 거치지 않고 복사해 넣으면 바로 저런 사유로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신청 방법
그럼 어떻게 해야 애드센스 승인 실패 없이 바로 승인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고유한 나만의 콘텐츠를 정성껏 적어주는 것입니다. 특히 도메인을 사용해서 애드센스 승인 요청할 때 더욱 더 독창적인 나만의 이야기를 쓰면 승인 충분히 받습니다.
카페나 맛집에 갔던 이야기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글을 적을 수 있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다른 사람 블로그에서 문장을 베껴 쓰거나, 문장이 올바르게 해석되지 않도록 글을 쓰면 안 됩니다. 문장을 짧게 쓰세요. 그것이 의미 전달을 쉽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충분히 글을 10개 가까이 작성한 이후에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하는 것이에요. 글 하나만 쓰고 바로 신청하는 방식으로 하시면 안 됩니다.
일단 구글이 이 사이트에는 충분히 글이 있다는 것을 인지시킨 후 승인 신청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작성한지 반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승인이 안 나네요. 아무리 내 말로 글을 써도 내가 여러 사이트를 하고 있어서 복사하는 콘텐츠로 인지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승인이 참으로 오래 안 나고 있습니다. 상반기까지만 도전을 하다가 안 되면 백링크 전용으로 돌려야겠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고 있더군요. 그 사이트들이 바로 그런 곳 같은데 모니터링 해 봐야겠어요.